[211230] 우아한테크코스 4기 최종 결과

[211230] 우아한테크코스 4기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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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오후 3시.

우아한테크코스 4기 최종 결과가 발표되는 시각이다.

시간이 다가올수록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고, 꼭 합격해서 22년 상반기엔 실력자분들과 협업하며 나를 성장시키고 싶었다.

원래는 친구랑 함께 오후 6시쯤에 만나자마자 결과를 확인하려 했으나...

사람 마음이란게 기대치가 크다보니 오후 6시까지 기다리긴 커녕, 오후 2시 50분만 돼도 기다리기 어렵게 느껴졌다.

최종 코딩테스트 구현은 거의 다 한 편이었어서 더 기대를 한 듯하다.

https://kth990303.tistory.com/231

(최종코테 후기)

그래서 그냥 오후 3시 되자마자 메일함을 확인하려고 달려들었다ㅋㅋㅋ

오후 3시, 메일이 왔을 줄 알았는데 안 왔다.

보통 불합격인 경우가 메일이 늦게 오기 때문에, 아 불합격인가보다... 하면서 불합격 내용을 마주할 생각으로 1분정도 늦게 온 메일을 클릭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메일 내용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어? 설마 그 합격사진인가? 기대하면서 기다려봤는데 잠시 후 아래와 같은 사진이 보였다.

감사합니다!!

합격이었다 !

개인적으로 22년 상반기에 제일 하고 싶었던 교육에 합격한 것이다.

그동안 프리코스 과정을 거치면서 많이 성장했었고, 그걸 최대한 어필하기 위해 소감문이나 블로그 포스팅에 느낀점을 디테일하게 쓰면서 다음 과제 코드에 개선점을 반영해본 것이 좋은 점수를 받는 데 한몫하지 않았을까 예상 한다.

실제로 피드백을 통해 내 코드습관을 되돌아보며 정말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으며, mvc패턴이 쓰이는 이유와 solid 원칙을 지켰을 때 얻는 이점을 고찰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프리코스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면 좋을 듯하다.

https://kth990303.tistory.com/220

(1주차 후기)

https://kth990303.tistory.com/226

(2주차 후기)

https://kth990303.tistory.com/229

(3주차 후기)

앞으로 이러한 질좋은 교육과 피드백을 10개월동안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기분좋았다 ㅎㅎ

교육 받기 전까지 할 일

에 대해선 나중에 시간날 때 내용추가예정이다.

간단히 언급하자면, 백준, 자바 객체지향 책읽기, 리액트 조금씩 익히기, 그리고 휴식취하기 정도일 듯?

일단 제일 중요한건 교육시작일이 2월 8일인데, 내 전역일이 휴가를 끌어모아도 2월 11일이라는 점 . 어떻게든 3일을 더 모아보려고 최선을 다해야할 듯하다.

얼마전 군가 가창 경연대회에도 참여했는데 여기서 휴가받기를 간절히 기원해야겠다.

휴가 열심히 모으고 전역하자마자 우테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ㅎㅎ

앞으로 우테코를 통해 4기분들과 다같이 큰 성장을 이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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